경북보건대학교(총장 이은직)가 지난달 29일 한국전력기술 협력업체인 세종기술단과 상호 협력 및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세종기술단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경북보건대학교 김종열 산학협력처장과 ㈜세종기술단의 남정관 전무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경북보건대학교는 이번 협약체결로 세종기술단을 포함해 기존의 태양기술, 율시스템 등 총 15개 한국전력기술 협력 업체와 발전플랜트분야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하게 됐다.
경북보건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기술단과 상호 연계체제 확립, 산학협력 활동을 통한 공동 사업 전개, 교육생을 위한 실습처 제공 등 인적·물적 교류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경북보건대학교는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2016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통해 발전플랜트분야 신규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