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팬아트 전문 플랫폼 '팬북' 선보인다…팬아트 공모전 개최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팬아트 전문 플랫폼 ‘FanBook’(이하 ‘팬북’)을 새롭게 선보인다. /출처=SM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팬아트 전문 플랫폼 ‘FanBook’(이하 ‘팬북’)을 새롭게 선보인다.

팬아트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통해 영감을 얻은 팬들에 의해 제작된 일러스트, 영상, 웹툰, 스토리 등의 2차 창작물을 일컫는 말로, ‘팬북’에서는 개인 포트폴리오 제작, 큐레이션 감상 및 공유 서비스 등 특별한 활동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SM은 ‘팬북’에 게시된 우수한 콘텐츠를 활용한 부가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어서, 팬아트 문화가 성장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SM은 ‘팬북’ 오픈에 앞서 서비스를 미리 이용해볼 수 있는 팬아트 공모전을 개최한다.

오는 9일부터 31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선공개된 팬북에 가입 후 직접 제작한 팬아트를 응모하면 된다.

더불어 공모전 당선작은 내달 7일 발표되며, 당선작들은 추후 서울 삼성동 SMTOWN 코엑스 아티움과 SM 커뮤니케이션 센터에서 전시됨은 물론 다양한 상품도 함께 증정된다.

한편 ‘팬북’은 내달 7일 베타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주현정 인턴기자 hyunjeong101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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