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농기원 농업용 드론 활용 종합검증 돌입

경남도농업기술원(원장 강양수)은 국내외 각 분야에서 이용되고 있는 드론을 농업 현장에 활용하기 위해 필요한 요건 등 종합적인 검증 작업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농업 부문에 시도되고 있는 드론 활용 분야는 넓은 면적의 벼 논의 병해충 방제작업에 주로 쓰일 것으로 예상된다. 뛰어난 기동성을 갖춘 드론은 기존의 무인헬기나 차량용 광역방제기에 비해 구입 단가가 현저히 낮고 농가에서 원하는 때와 장소에 크게 구애받지 않아 편리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황상욱기자 sook@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