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붐, 전성기 회상…“한남동 살 때는 차가 8대였다”
‘비디오스타’ 방송인 붐이 잘나가던 과거를 회상했다.
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5회는 ‘전화주세요! 구직자들’ 특집으로 꾸며져, 김준현, 문지애, 키썸, 붐이 출연했다.
이날 붐은 “일이 줄어들면서 한남동에서 청파동으로 이사했다”며 “한남동 살 때는 도끼 수준이었다. 차가 8대 있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붐은 한남동에 살 때 한효주, 소지섭, 지성과 이웃사촌이었던 사실을 밝히며 “겨울에 오르막길이었는데 지성 씨가 차를 밀고 있더라. 같이 밀어드리도 했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붐은 “지금은 문을 열면 앞집이 보인다. 앞집이랑 대화하기도 한다. 앞에 교회가 있다. 일요일마다 찬송가가 흘러나와 따라 부른다”라고 밝혔다.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