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설계사 채용 직무설명 프로그램 표준화

미래에셋생명은 설계사(FC)의 채용 직무설명(CIS) 프로그램을 표준화했다고 11일 밝혔다.


CIS는 설계사 지원자에게 업무와 비전 등을 설명하는 프로그램으로 미래에셋생명측은 이를 표준화하기 위해 회사 소개, 교육·영업지원 자료, 지원자 표준 매뉴얼, 활동사례 동영상 등 120여 종의 콘텐츠를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했다. 미래에셋생명은 이번 CIS 표준화를 통해 시간이나 공간의 제약에 구애받지 않고, 전국 어디에서든 동일한 직무 설명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차승렬 미래에셋생명 WM육성본부장은 “설계사의 채용부터 육성까지 유기적인 관리가 이뤄져 정착률까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훌륭한 인재들이 입사해 종합자산관리 전문가로 성장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양철민기자 chopin@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