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 의료진, 보라매병원 연수

서울대병원이 운영하고 있는 서울특별시립병원 보라매병원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 연수사업의 일환으로 아프가니스탄 중환자실 의료진 14명을 초청, 한국의 선진 의료기술을 전수한다고 밝혔다. 지난 8일 입교식을 갖고 오는 17일까지 △중환자실 운영 △중환자 진료 감염 관리 △폐동맥 카테터 이론과 실제 등 중환자 치료에 대한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아프가니스탄 의료진 연수 사업은 2018년까지 3년간 진행될 예정이다. /김민정기자 je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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