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독도방문단 소속 여야 국회의원 9명이 오는 15일 광복적을 맞아 독도를 방문한다. 사진은 지난 10일 한국위기관리연구소가 광복 71주년을 맞아 마련한 행사에서 북한 출신 대학생들이 해군 함정을 타고 독도에 가는 모습이다./연합뉴스
국회 독도방문단 소속 여야 국회의원 9명이 오는 15일 광복절을 맞아 독도를 방문한다.
독도방문단 단장인 나경원 새누리당 의원을 비롯해 같은 당 강효상·김성태·성일종·윤종필·이종명, 더불어민주당 김종민·황희, 국민의당 장정숙 의원이 함께한다.
방문단은 이날 오전 독도에 도착한 뒤 독도경비대를 격려하고 부대 시설을 점검한다. 이후 광복절을 맞아 독도를 찾는 독도사랑운동본부와 독도사랑회 등 시민단체, 방문객들과 간담회를 갖는다.
/류호기자 r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