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와 영화는 물론 각종 봉사활동으로 사랑받고 있는 국민배우 최수종씨가 전남교육 홍보대사로 위촉돼 재능기부 활동을 펼친다. 전남도교육청은 오는 18일 본청 비즈니스실에서 최수종씨가 참석한 가운데 ‘희망전남 교육명예대사’ 위촉식을 갖는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최씨는 위촉패를 받고 열악한 환경에서 꿈을 키우고 있는 전남 학생들에게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게 된다. 이어 보성다비치콘도에서 열리는 전남교육전문직원협의회 워크숍에 참석해 토크콘서트를 할 예정이다. 최씨는 지난 2011년부터 사단법인 전남영상위원회 운영위원장을 맡아 연기, 연극, 영화제작 지도를 하고 있다. /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