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사이버평생교육원(이하 보사평)은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등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9월 2학기 4차 개강반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강반은 9월 6일부터 시작하고, 교육과정은 사회복지사 2급, 보육교사 2급, 건강가정사 등 복지, 보육분야 자격증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4차 개강반을 등록하면 무료학습설계와 등록금을 할인하는 혜택을 주고, 단체 및 지인소개시에도 할인 가능하다. 그리고 5만 원 이상 신용카드 결제 수강생 대상으로 5개월까지 신용카드 무이자 혜택도 가능하다.
오는 9일부터 시작되는 2학기 4차 학사일정은 주차마다 퀴즈가 진행되고 8주차에 중간고사, 15주차에 기말고사를 실시한다. 그리고 매 수업마다 퀴즈가 진행되고 토론과 쪽지시험도 진행될 예정이다.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사회복지시설은 물론 의료기관, 학교, 아동 청소년시설 등 다양한 기관 취업에 도움이 된다.
사회복지 전담 공무원을 제외한 사회복지사는 일반사회복지사, 의료사회복지사, 학교사회복지사 등 7가지 종류가 있다.
사회복지사 2급을 취득하려면 사회복지사 3급 자격증을 소지한 상태에서 사회복지사 실무 경력이 있거나, 대학원, 사회복지학, 사회사업학을 전공하면 사회복지사 2급 취득이 가능하다.
최종학력이 고졸이라도 학점은행제를 통해 전문학사학위와 학사학위도 취득할 수 있어 보건복지부장관이 정하는 사회복지학 전공, 동일 전공 관련 등 14과목을 이수해야 사회복지사가 될 수 있다고 보사평 측은 설명했다.
사회복지사 2급 수업을 받을 자격은 고졸 이상 학력소지자면 가능하다. 수업은 실습과목 제외하면 100%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국가공인자격증으로 14과목 무시험으로 자격증 취득 가능하다.
학위과정과 동시에 진행하면 전문학사 학위와 함께 사회복지사 2급 동시에 취득 가능하다.
보육교사자격증 취득 방법은 다음과 같다. 고졸 이상은 보건복지가족부령이 정하는 교육훈련시설에서 소정의 교육과정 수료하면 보육교사3급 자격증을 신청 가능하고, 전문대학이나 동등한 학력 수준의 학교를 졸업, 보육관련 교과목과 학점을 이수하면 보육교사자격증 2급 자격증 신청 가능하다.
보사평 수강, 상담 문의는 공식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