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가 여성을 위한 ‘우먼스 골드팩 컬렉션(Women’s Gold Pack Collection)’을 출시한다. 기존 푸마의 여성용 제품을 가을 시즌 트렌드 컬러인 ‘골드’ 모티브로 새롭게 내놨다. 러닝화 및 트레이닝화, 스니커즈로 구성됐다. 전체적으로 블랙과 화이트 컬러를 사용하고, 금색으로 포인트를 준 디자인으로 트렌디함과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푸마의 차세대 여성용 트레이닝화 ‘피어스(Fierce)’는 할리우드 대표 패셔니스타 카일리 제너가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상품이다. 지난 4월 출시 후 메쉬 소재와 발목까지 올라오는 독특한 부츠 스타일로 인기를 끌었으며, 골드 색상의 폼스트립(Formstrip)과 설포로 더욱 유니크 하게 변신해 고급스러운 ‘애슬레저 룩’ 연출이 가능하다.


푸마의 스테디 셀러 ‘스웨이드’는 가을 시즌을 맞아 ‘스웨이드 플랫폼’으로 재탄생했다. 본연의 클래식한 디자인은 살리고, 아웃솔의 굽을 높여 독특한 스타일을 가미했다. ‘스웨이드 플랫폼 골드’는 신발 앞코에 메탈릭한 소재의 골드 캡으로 포인트를 줘 럭셔리하면서도 세련된 스트리트 스타일을 만들어준다. 화이트와 블랙 두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우사인 볼트의 러닝화’로 지난 7월 출시된 러닝화 ‘이그나이트 듀얼(IGNITE Dual)’은 ‘이그나이트 듀얼 골드(IGNITE Dual Gold)’로 새롭게 나왔다. 뛰어난 유연성과 쿠셔닝인 특징인 ‘이그나이트 듀얼’은 신발 앞 부분과 뒤 축에 골드 디테일이 더해졌다. 우사인 볼트를 기념하는 ‘이그나이트 듀얼 볼트 (IGNITE Dual Bolt)’ 한정판으로도 나왔는데, 어퍼 앞부분 전체가 골드로 제작됐다.

푸마 우먼스 골드팩 컬렉션은 8월 16일부터 전국 푸마 매장 및 푸마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신희철기자 hcshi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