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아이를 부자로 만들려면 어릴 때부터 돈에 대한 교육을 시켜야 하며, 그런 차원에서 가계 지출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사교육비의 일부만이라도 떼내 어린 자녀에게 ‘주식’을 사주라고 강조한다. 주식 가격에는 한 나라의 제반 여건이 반영되기 때문에 주식을 통해 세상에 대한 통찰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아울러 저자는 엄마들도 자녀 양육에만 올인하지 말고 노후 준비를 위해 여유자금으로 조금씩 주식을 사모아 장기투자에 나설 것을 권한다.
서울경제 포춘코리아 편집부/김윤현 기자 unyon@hmg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