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 中 합작회사 설립으로 임플란트 시장 확대 박차

임플란트 업체인 디오(039840)가 중국의 상하이포션메디컬시스템즈와 현지 합작사를 설립하고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18일 공시했다.


디오는 중국 계열사로 설립될 ‘디오FO메디컬인스트루먼트’의 지분 51%를 취득키로 했다고 밝혔다. 디오와 함께 합작사를 설립할 상하이포션은 상하이에 소재한 중국의 덴탈 전문 기업으로, 디오 측은 “중국 현지 기업과의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중국에서 판매 확대 및 시장 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지분 취득 금액은 2억7,851만원으로 이는 자기자본 대비 0.33%에 해당하는 규모다. 합작 법인의 자본금은 50만 달러다.

/유주희기자 ging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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