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요금 폭탄, 새누리당 누진제 개편 TF 18일 출범
전기요금 폭탄에 서민들의 원성이 높아지고 있다.
새누리당 측은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을 위한 당정 태스크포스를 18일 출범한다고 밝혔다.
김광림 정책위원회 의장은 “장기적인 누진제 개편 논의는 TF가 백지 상태에서 착수할 것”이라 언급했다.
한편 7, 8월분 전기요금 고지서가 청구되며 전기요금 폭탄에 울상짓는 가정이 증가하고 있다.
현재 한전 측은 누진제로 인해 요금이 늘어날 수는 있지만 12만 원을 내다가 33만 원을 내는 경우는 극단적인 사례라고 입장을 전해 비난을 받고 있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