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이 거래처이든, 혹은 상사나 동료이든 상관없다. 상대방의 문화적 맥락을 모르고서는 비즈니스에 성공할 수 없다는 것은 자명한 이치다. 이런 문제에 천착해온 저자는 이 책에서 문화적 차이가 야기하는 의사소통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방안을 풍부하게 제시하고 있어 글로벌 비즈니스맨들에게 대단히 실용적인 길라잡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경제 포춘코리아 편집부/김윤현 기자 unyon@hmgp.co.kr
컬처 맵 | 에린/ 메이어 지음/ 박세연 옮김/ 열린책들/ 1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