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는 공유 서비스 수요가 높은 대학가, 원룸촌에 위치한 CU동숭아트점과 CU용인남동점 등 두 곳에서 테스트 운영을 거쳐 향후 수도권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들 편의점은 주차 공간을 확보, 공유 차량의 수령과 반납이 가능하다. 오정후 BGF리테일 상무는 “CU와 국내 1위 카셰어링 업체인 쏘카가 편의점이라는 생활밀착형 플랫폼을 통해 새로운 소비 트렌드인 공유경제를 도입한 첫 사례”라고 말했다. /김희원기자 heew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