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자신의 인생 모토를 ‘단점은 오히려 기뻐하고, 장점이 없다면 슬퍼하라. 단점을 고치기보다는 장점을 키워야 발전할 수 있다’로 요약한다. 그는 사방으로 꽉 막혔던 젊은 시절에 이 모토를 가슴에 품고 수많은 시련을 헤쳐나갔다. 스스로를 열등생이었다고 고백하는 저자는 도전정신 하나로 결국에는 인생 우등생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 그는 오늘날 무기력에 빠진 젊은이들에게 메시지를 전한다. “나쁜 결정을 내리는 것보다 더 나쁜 것은 아무 결정도 하지 않는 것”이라고.
서울경제 포춘코리아 편집부/김윤현 기자 unyon@hmg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