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경기 오산시에 짓는 ‘오산 센트럴 푸르지오’ 모델하우스를 보기 위해 줄을 선 방문객들. /사진제공 대우건설
대우건설(047040)은 경기 오산시 오산동 11-1에 들어서는 ‘오산 센트럴 푸르지오’ 모델하우스에 주말 3일간 약 1만 5,000명이 방문했다고 22일 밝혔다.
오산 센트럴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동 전용면적 74~84㎡ 920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모든 가구가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이뤄져 있다.
단지는 동탄2신도시와 인접해 있어 오산시와 동탄신도시의 생활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다. 오산문화예술회관, 오산스포츠센터 등 문화시설과 가깝고 롯데마트, 오색시장 등 상업시설도 이용하기 편리하다.
수도권 전철 1호선 오산대역과 오산역이 인접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으로의 이동도 쉽다.
분양가는 3.3㎡ 평균 910만원대로 중도금 이자 후불제 혜택을 제공한다.
조상혁 대우건설 분양소장은 “오산과 동탄신도시의 생활기반시설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입지를 갖췄으면서도 분양가가 합리적으로 책정돼 실수요층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청약은 오는 24일 1순위, 25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되며 31일 당첨자 발표가 이뤄진다. 입주는 오는 2018년 10월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화성시 능동 634-1에 위치한다. /권경원기자 naher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