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중국시장 개척 위해 현지 유통사와 MOU

상주시 중국시장 개척 위해 현지 유통사와 MOU

경북 상주시가 중국시장 수출확대를 위해 지난 18일부터 9월 1일까지 일정으로 상하이에서 농특산품 판촉·홍보행사를 시작했다. 이 행사를 계기로 이정백 시장은 중국 유통회사인 동명혜그룹 상하이 공급관리회사와 중국인들이 만족할 수 있는 상주 농특산물 발굴과 수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 회사는 산모와 유아용품 전문 공급업체로 매출이 연간 2조 7,000억원대에 달하고 중국에 5,500개의 전시장을 운영하는 전자 상거래업체다. 상주시는 이번 MOU를 계기로 지역 농특산물이 중국시장에서 인정받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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