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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에 출연한 구구단 멤버 김세정이 반접 모습을 선보여 화제다.
이날 그녀는 ‘런닝우먼 이름표 떼기’가 시작하자마자 만난 배우 하재숙과 힘을 합치기 위해 만났다.
하지만 그녀는 곧바로 공격을 당했고, 그 순간 엄청난 힘으로 하재숙을 제압했다.
이에 하재숙은 손목이 꺾이자 “얘 힘 진짜 대박이다”라며 당황했고 결국은 그대로 놔 줘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힘에 안 밀려서 당황, 역시 만능 재주꾼”이라는 의견을 보냈다.
[사진=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