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어울림 듀얼 패키지' 출시 한달 만에 2,300억원 돌파




부산은행은 예금상품 ‘BNK 어울림 듀얼 패키지’가 출시 한 달여 만에 누적 판매액이 2,300억원을 넘어섰다고 22일 밝혔다. 지난달 18일 출시한 ‘BNK 어울림 듀얼 패키지’는 정기예금과 적금이 결합된 상품으로 예·적금 동시 보유기간이 길어질수록 우대금리를 더 많이 지급하는 구조로 출시됐다. 상품 가입 기간별로 우대 금리를 추가로 지급하며 종이통장을 발급하지 않을 경우 월5회까지 은행창구를 통한 타행송금수수료도 면제해준다. 또 연 2회 추첨을 통해 종합건강검진 서비스도 제공한다.

‘BNK어울림 듀얼 패키지’는 ‘어울림 정기예금’과 ‘어울림 정기적금’으로 구성돼 있다. 가입대상은 개인과 개인사업자로 정기예금의 경우 300만원 이상 1억원 이하, 정기적금은 월 10만원 이상 500만원 이하로 가입할 수 있다. 거래실적에 따라 예금은 최대 0.45%, 적금은 최대 0.7%의 우대금리를 추가로 지급한다.

/강동효기자 kdhy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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