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내년부터 이용자가 ‘성별, 연령, 거주지, 여행인원, 여행 목적’ 등을 제시하면 빅데이터를 활용한 ‘나만의 휴양림, 모두의 휴양림(가칭)’ 시스템이 이용자에게 최적의 자연휴양림을 추천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휴양림을 이용하려는 경우 이용자가 분산돼 있는 정보를 일일이 파악해서 결정해야 하는 번거로운 탐색 절차 감소와 이용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이용정보 제공 서비스를 도입하기로 했다.
향후 ‘나만의 휴양림, 모두의 휴양림’ 서비스가 본격 제공될 경우 ▦휴양림 이용객 편익 증진과 고객만족도 제고 ▦휴양림 이용률 향상과 경영수지 개선 ▦산림휴양서비스 산업 전반의 수준 향상 등의 효과가 창출될 전망이다.
/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