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 2016 대한민국 식품대전, 식품산업 빛낼 스마트 ‘IT템’ 전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9월1일부터 4일까지 양재동 aT센터에서 ‘2016 대한민국 식품대전’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 사진제공=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대한민국식품대전 추진단은 9월 1일부터 4일까지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2016 대한민국 식품대전’에 첨단식품가전으로 미래 주방을 구현한 ‘스마트 키친’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주제관인 미래식품산업관에 마련될 스마트 키친은 사물인터넷(IoT)을 적용한 냉장고, 식탁, 인덕션과 같은 대형 주방 제품부터 프라이팬, 전기포트, 물병, 접시, 포크와 같은 소형 주방 집기 등 10여종의 제품을 활용해 실제 주방을 연출했다. 모든 전시 제품을 실제 판매 중인 상품들로 구성해 현실감을 높였다.


전면 패널을 활용해 이마트 장보기 서비스도 지원하고, 음악 재생, 식재료 관리, 메모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삼성 패밀리 허브 냉장고, 스마트 전기 포트는 어플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온도를 체크하고,설정한 온도를 유지시켜주는 기능을 갖춘 샤오미 스마트 전기포트도 전시한다. 그 외에서도 식사량을 체크해 식습관 개선을 유도하는 포크,음식양과 칼로리를 알려주는 접시,계란의 유통기한을 확인할 수 있는 에그마인더 등 독특한 아이디어 상품들을 체험할 수 있다.

한편 2016 대한민국 식품대전은 공식 홈페이지(www.koreafoodshow.com)나 문화/전시 티켓 사이트 캔고루(www.cangoto.co.kr)를 통해 참관 사전등록이 가능하다.

/이보경기자 lbk50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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