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강익구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취업지원실장, 이칠재 부산시택시사업운송조합 이사장, 신남식 인포텔 대표, 권중달 애드펀 대표, 안순모 케이플래닛 차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취업연계시스템을 지원하고 참여자 소양과 직무 교육 훈련 지원 등을 담당한다.
민간기업은 노인채용 및 적합 직무 발굴, 양질의 근무환경 제공에 힘쓴다.
이들 기관은 운전원 및 차량관리원, 공중전화부스관리원, 홍보책자관리원, 시니어텔레마케터의 업무에 11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만 60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채용정보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노인의 민간 취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 지속적으로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