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두 명?' 우사인 볼트, 침대 셀카 이어 클럽에서 키스 사진 포착

우사인 볼트가 브라질 여대생과 침대에서 찍은 사직이 공개돼 곤혹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같은 날 클럽에서 또 다른 여성과 키스를 하는 사진이 공개돼 파장이 더욱 커지고 있다. /출처=데일리메일 트위터 캡쳐
‘올림픽 3연속 3관왕’ 우사인 볼트가 브라질 여대생과 침대에서 찍은 사진이 공개돼 곤혹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클럽에서 또 다른 여성과 키스를 하는 사진이 공개돼 파장이 더욱 커지고 있다.

23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우사인 볼트가 또 다른 미스터리한 여성과 키스를 하는 사진이 찍혔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볼트가 클럽에서 리우올림픽 스태프 목걸이를 착용한 여성과 진한 키스를 나누는 장면이 담겨있다.


이 사진은 21일 볼트가 자신의 30번째 생일을 맞아 리우 시내의 한 나이트 클럽을 찾았을 때 찍힌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공개됐던 여대생과 침대에서 찍은 사진도 같은 날 촬영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볼트의 외도 논란이 일자 볼트와 약혼을 앞두고 있던 여자친구 케이시 베넷은 트위터에 “사람들에게 웃음거리가 됐다. 이제 무언가를 해야 한다. 다 끝났다”고 심경을 밝혔다.

/김영준인턴기자 gogunda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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