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지역특화산업협회가 기술력을 인정한 지역 강소기업의 상품에만 부여되는 공동 브랜드다. 올리브영은 지난 5월 CJ그룹의 사회 공헌 프로그램 ‘즐거운 동행’의 일환으로 리얼 상품 14종을 명동중앙점과 부산서면중앙점, 대구동성로점, 대전둔산점 등 전국 8개 주요 매장에 출시했다. 판매 결과 한솔생명과학의 드레스 퍼퓸과 케이티에이치아시아의 산양유 마스크팩 등이 큰 매출 신장을 이뤘다.
한편, 올리브영은 지난 7월 유망 스타트업 판로 지원에도 나서는 등 본격적인 상생 활동을 펼치고 있다.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해 전국 8개 주요 매장에서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원하는 스타트업 ‘더 우주’의 ‘더우주 페이스 인젝션 마스크 3종’, ‘스트레스 컴퍼니’의 ‘분노캔들 2종’ 등 독창적인 아이디어 상품을 판매 중이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