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화 장중 달러당 100엔 다시 붕괴

23일 장중 달러화 대비 엔화 환율이 100엔 아래로 또다시 내려갔다.


이날 오후 4시 21분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 당 엔화 환율은 99.95엔까지 내려갔으며, 이후 100엔대를 유지하다가 오후 10시 13분 다시 99.99엔으로 떨어졌다. 달러화 대비 엔화 환율이 100엔대에서 무너진 것은 지난 19일 이후 4일 만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엔을 사고 달러를 파는 투기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변재현기자 humblenes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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