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형 외식문화컨텐츠 ㈜이바돔(대표 김현호)이 제37회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에 참여한다.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세텍(SETEC)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서 이바돔은 대표 브랜드인이바돔 외식패밀리는 물론, 제주판도야지, 삼겹이야기 총 3개의 브랜드를 선보인다.
기존 중대형 평형 위주로 창업 상담이 이루어졌던 것과는 달리, 이번 박람회에서는 50평 이하 소형 평형의 창업도 상담이 가능하다.
특히 이바돔 외식패밀리는 보다 가볍게 리뉴얼된 이바돔감자탕으로도 선보일 계획이며, 숯불구이브랜드 제주판도야지도 실속형과 프리미엄형으로 나누어 상권 맞춤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올해 새롭게 런칭한 무한리필 전문점 ‘삼겹이야기’는 외식업계의 트렌드에 맞춰 이바돔이 야심차게 준비한 브랜드로 최소 투자로 최대 매출을 지향한다. 실제로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진관점은 삼겹이야기로 업종변경 후, 매출이 2배 가까이 오르는 등 불황의 새로운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이번 박람회에서는 창업 상담뿐만 아니라 부스 내부에 VR체험존을 구성해 매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360도로 매장을 둘러볼 수 있도록 했다. VR로 가상 체험하고 상담을 받는 관람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지급된다.
막바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시원한 전시관에서 상담도 받고, 선물도 받는 일석이조의 기회를 누려보는 것은 어떨까?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