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LX공사가 주관하는 ‘2016스마트국토엑스포’ 로고./사진제공=LX공사.
한국국토정보공사(LX·구 대한지적공사)가 공간정보산업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LX공사가 주관해 오는 31일부터 3일간 열리는 ‘2016 스마트국토엑스포’에서 공사는 인재채용관을 운영해 미래 공간정보산업을 이끌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와 창의적인 인재 발굴에 적극 나선다.
인재채용관의 첫 행사로 하반기 청년인턴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지난해 인턴실습을 했던 우수인턴사원들로부터 향상된 취업능력에 대한 생생한 경험을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31일, 14:00/전시장 무대)을 마련한다.
또한 NCS(국가직무능력표준)채용설명회와 모의면접, 먼저 입사한 선배들의 멘토링 등을 통해 취업준비생들의 취업역량을 키워줄 수 있는 컨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이번 인재채용관에서는 스마트국토엑스포와 걸맞게 공간정보 분야의 인재를 현장에서 선발해 눈길을 끌 전망이다.
채용분야는 웹 프로그래밍, 데이터 분석 등 공간정보 개발분야로서 4년 이상 실무경력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입사지원서를 작성해서 인재채용관을 방문하면 현장에서 1차 면접을 바로 볼 수 있으며, 다음 면접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경력직 채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과 입사지원서 양식 다운로드는 ‘2016 스마트국토엑스포’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정순구기자 soon9@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