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는 홈트레이딩시스템(HTS)에 있는 스마트 글로벌 ETF 서비스를 통해 세계 주요국의 주가지수의 현재가와 상·하단 범위를 표시해준다.
투자자가 특정 지수를 선택하면 관련 보고서를 제시해주고 ETF 투자 정보도 제공한다. 투자자가 설정한 지수가 목표 수준에 근접할 때는 자동으로 알려주는 기능도 포함됐다.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는 ‘글로벌 ETF 종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글로벌 ETF 종합 서비스에서 미국에 상장된 1,800여개의 ETF 중 거래량과 시가총액 등을 고려해 200여개 상품을 선별해 정보를 제공한다. 개별 ETF의 포트폴리오에 대해서도 상세한 정보를 표시해 투자자가 편리하게 해외 상품을 매매할 수 있다는 게 신한금융투자 쪽의 설명이다.
윤병민 신한금융투자 글로벌사업부장은 “다양한 해외 자산에 투자하는 고객이 HTS와 MTS를 통해 ETF를 쉽게 매매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서비스를 마련한 것”이라고 말했다.
/지민구기자 mingu@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