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회는 유망 청년 기업의 글로벌 진출과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사)스타트업포럼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CJ대한통운이 후원한다.
스타트업 기업 및 창업 준비자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물류와 유통, ICT, 컨슈머, 전기전자, 기계부품 등의 부문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고안해 11월 18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CJ대한통운은 최종 10개 기업을 선정해 후원사의 투자심사위원회 상정을 포함한 특허 및 회계 서비스, 인큐베이팅, 글로벌 진출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방침이다.
정태영 CJ대한통운 종합물류연구원장은 “CJ의 상생 철학을 바탕으로 우수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글로벌 진출을 도와 국가경제 및 물류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원기자 heew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