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창조발전소 조성 사업은 청년들이 문화·예술·산업·창업 등의 콘텐츠를 스스로 생산하고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대학가 주변에 조성하는 사업이다.
또 서 시장이 예산을 직접 챙길 정도로 깊은 관심과 애정을 품고 있는 민선 6기 핵심공약사업이기도 하다.
서 시장은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 △금정예술공연지원센터에서 열리는 ‘글로벌 청년창조 in 금정’ 프로그램 운영 현장 △청년창조발전소 조성 사업장 △온천천 어울마당에서 열리는 ‘청년, 아프리카를 품다’ △3355프로젝트 in 아마존 프로그램 운영 현장 등을 차례로 방문한다.
서 시장은 이 자리에서 관계자를 격려하는 등 청년활동 지원 상황을 직접 챙길 예정이다.
또 현장 인근 호프집에서 대학생, 청년창조발전소 관련 사업운영자 등 청년들과 만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진다.
부산시 관계자는 “청년창조발전소 조성사업은 청년들이 힘들어하는 시대에 청년들의 꿈과 열정을 되살리고 희망을 줄 수 있는 청년활동지원에 대한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