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9시 25분 현재 광동제약은 전일보다 13.38% 오른 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SK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삼다수 재계약 이슈가 주가에 부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면서도 “최악의 시나리오를 가정해 삼다수 매출을 제외하더라도 순이익 50억원 이하의 감소효과에 그칠 것으로 전망돼 현재 주가는 저평가권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분석했다. SK증권은 광동제약의 삼다수·옥수수수염차 등 음료 매출 증가로 3·4분기 실적 호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유주희기자 ginge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