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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1세대 코미디언·영화배우 구봉서 별세…향년 90세
입력
2016.08.27 07:39:23
수정
2016.08.27 07:39:23
대한민국 1세대 코미디언이자 영화배우로 활약했던 원로 연예인 구봉서 씨가 별세했다.
지난 1926년 북한 평양에서 태어난 구봉서 씨가 27일 향년 90세로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에 차려졌으며 오는 29일 새벽 6시 발인 예정이다.
별세한 구봉서 씨는 1960~70년대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코미디언이자 영화배우로 1958년 영화 〈오부자〉에서 막내 역으로 인기를 얻어 ‘막둥이’이란 애칭으로 유명하다.
/이주한기자 ljh36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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