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중화’ 고수, 진세연 구하고 역병 진실 밝혔다…‘만점 활약’
‘옥중화’ 고수가 진세연을 구해냈다.
27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에서는 윤태원(고수 분)가 옥녀(진세연 분)을 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옥녀(진세연 분)는 윤원형(정준호 분)의 딸 윤신혜(김수연 분)에게 납치를 당했고 정난정(박주미 분)에 죽을 위기에 처했다.
윤태원은 옥녀를 구해냈고 “네가 했던 말처럼 네가 언젠가는 내 진심을 느끼게 될 것”이라며 옥녀가 자신에 대한 오해를 풀기를 바랐다.
또한 윤태원은 시장에 값싸게 약재를 풀어 정난정의 약재 장사를 망쳐놨다.
이어 윤태원은 문정황후에게 내탕금을 바치며 “내탕금은 이미 마련했고 백성들 사이에서는 이미 역병이 아니라는 소문이 돌고 있으며 정난정의 계책이라는 소문도 돌고 있다”며 “백성들의 동요를 막기 위함이었을 뿐 다른 의도가 없다, 믿어달라”고 역설했다.
윤태원은 명종(서하준 분)을 찾아 “가벼운 열병에 쓰이는 약재를 쓰면 나을 병을 정난정 마님이 역병으로 조작하고 약재를 독점했다”며 “정난정 마님은 이미 주상전하도 알고 있는 옥녀라는 아이를 납치해 죽이려고 했다”고 사실을 알렸다.
[사진=MBC ‘옥중화’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