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도는 오후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 예상 강수량은 울릉도·독도가 20∼70㎜다.
강원도와 경북 동해안은 5∼20㎜, 경북 북부내륙은 5㎜ 내외의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됐다.
강원 영동과 경상 해안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내륙에도 강하게 부는 곳이 있으니 시설물과 농작물 관리 등에 유의하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낮 최고기온은 22도에서 27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낮은 분포를 보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