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학생과는 웃으며...두테르테 "마약과의 전쟁 2차전"

29일 필리핀 타기그에서 열린 ‘국가 영웅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로드리고 두테르테(왼쪽 세 번째) 대통령이 행사를 마친 뒤 여학생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마약사범 소탕전에 감속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마약과의 전쟁’ 2차전을 선포했다. /타기그=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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