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소상공인 정보 역량 강화 교육 나서

서울 영등포구는 관내 소상공인들을 위해 ‘전자입찰 실무교육’과 ‘정보화 역량 강화 교육’을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전자입찰 실무 교육은 다음달 23일 오후 4시 영등포구창업지원센터에서 △입찰시장의 규모 △입찰 절차 △전자입찰시스템 참여방법 △공고선정 시 숙지사항 △나라장터 투찰 방법 등의 내용으로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보화 역량 강화 교육은 다음달 26일부터 10월 10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문래소공인특화지원센터 2층 기술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정보기술(IT) 전문강사가 블로그 제작·운영을 통한 제품 홍보와 스마트폰 실무활용을 내용으로 강의한다. 강의는 모두 무료이며 관내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다음달 1일부터 21일까지 지원할 수 있다. 참가 인원은 전자입찰 실무교육은 선착순 30명, 정보화 역량 강화교육은 선착순 20명이다. 관련 문의는 구 지역경제과(02-2670-3423)나 문래소공인특화지원센터(02-2670-7227)로 하면 된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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