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가 9월 9일 세계적인 패션 아이콘이자 세련된 파리지앤을 상징하는 이네스 드 라 프레상쥬와 협업한 ‘2016 가을·겨울 시즌 이네스 드 라 프레상쥬 컬래버레이션 컬렉션’(사진) 1차 라인업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편안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디자인의 70여개 상품들로 구성됐으며 총 3차에 걸쳐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대표 제품으로는 1960년~1970년대 후반의 파리지앤 스타일이 반영된 플레어 셔츠와 플란넬 셔츠 원피스, 체스터 코트와 니트 재킷, 헌팅 재킷 등이 있다.


이번 컬렉션은 전국 매장에 발매될 예정이며 전 라인업 상품은 명동중앙점이나 강남점, 잠실 롯데월드몰점, 압구정점 및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2차 라인업은 10월, 3차 라인업은 11월 중 출시 예정이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