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는 직거래장터에서는 감자, 닭갈비, 두부, 삼채, 마, 곤드레, 취나물, 건오징어, 미역, 도토리묵, 고춧가루 등 100여 품목이 판매된다. 강원도 내 16개 시장 및 생산자 단체가 참여해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감자 빨리 깎기, 감자 길게 깎기, 감자 높이 쌓기, 감자 폭탄세일, 감자 경매, 장터 룰렛게임, 활쏘기 등 다양한 이벤트도 열린다.
전통시장도 한가위를 맞이해 할인행사를 준비했다. 상계중앙시장은 2일부터 10일까지 추석 맞이 할인행사를 개최하며 공릉동 도깨비시장은 5일부터 13일까지 제수 용품 할인행사를 연다.
/이재용기자 jyle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