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MG가 27일 유엔(UN)이 프랑스 파리에서 여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소식을 실시간으로 중계한다고 밝혔다.
KPMG와 UN이 공동으로 개설하는 여론 중계 사이트(climatetalkslive.org)는 오는 29일에 공개되며 다음달 11일까지 운영된다.
여론 중계 사이트는 누구나 인터넷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게재되는 기후변화협약 총회의 소식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것이 가능하다. 다양한 의견에 대한 통계 분석 자료도 제공된다.
파리 기후변화 총회는 오는 30일(현지시간) 개최되며 박근혜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등 138개국 정상이 참석할 예정이다.
/지민구기자 mingu@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