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허영지 “허정민, 나와 키스신 후 감독과 하이파이브했다”

‘해피투게더’ 허영지 “허정민, 나와 키스신 후 감독과 하이파이브했다”


‘해피투게더’ 허영지가 허정민과의 키스신에 얽힌 이야기를 전했다.

1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냉동 인간을 부탁해’ 특집으로 김상혁, 구본승, 김현철, 허정민, 허영지가 출연했다.

이날 MC 유재석은 tvN 드라마 ‘또! 오해영’에서 허정민과 허영지의 키스신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허영지는 “아버지가 키스신을 보고 단체 메시지 방에서 나가셨다. 아버지에게 괜히 죄송한 마음이 들었다. 첫 키스신이라 열심히 한거다”며 “다시 초대를 했는데 말은 없으셨다”라고 밝혔다.

이어 허영지가 “그 신이 끝나고 감독님하고, 오빠하고 하이파이브를 하더라”고 허정민의 행동을 폭로했다.

이에 놀란 허정민은 “나이도 어리고 띠동갑이 하니까 부담이 많았다. 그래서 한 번에 끝내자는 생각을 하고 끝냈다”며 “감독님도 한 번에 끝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나도 안도한 마음에 하이파이브를 한 거다”라고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KBS2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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