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가 단독 중계한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한중전이 시청률 12%를 넘었다.

1일(목) 저녁 7시 40분에 중계된 JTBC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한국 대 중국의 경기가 한국대표팀의 3:2 승리에 힘입어 평균시청률 12.3%(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 JTBC·JTBC3 FOX Sports 합산)을 기록했다. JTBC는 평균 시청률 10.2%, 함께 생중계했던 JTBC3 FOX Sports는 2.1%다.


한중전은 ‘축구굴기’를 선포하고 대규모 지원에 나선 중국과의 홈 대결이라는 점에서 국내 팬들의 많은 관심을 집중시켰다. 후반전에 두 골을 허용했지만 지동원, 이청용, 구자철 등 유럽파 선수들의 활약으로 공한증의 전통을 이었다.

JTBC는 국내 최초로 야간 드론을 띄우고 스파이더캠 중계를 선보이는 등 화려한 볼거리로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은 앞으로도 계속된다. JTBC는 오는 6일(화)에 이어지는 시리아와의 말레이시아 원정 경기를 비롯해 A조에 속한 카타르, 이란,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도 JTBC3 FOX Sports와 함께 생중계된다.

[출처=JTBC 제공]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