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9월을 ‘2016년 대한민국 문해의 달’로 선포하고 전국 44곳에서 성인문해교육 시화전·백일장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또 문해교육 홍보대사로 개그맨 김지선씨와 변기수씨를 위촉했다. 문해의 달 행사는 유네스코의 ‘세계 문해의 날(9월8일)’을 기념해 9월을 문해의 달로 지정하고 ‘문맹’ ‘까막눈’과 같은 부정적 사회 인식 개선 및 문해교육 참여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이어오고 있다. 교육부는 2006년부터 성인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 성인 맞춤형 교과서 개발·무상 보급, EBS 문해교육 관련 방영, 문해교육 교사 양성 등을 통해 22만여명에게 문해교육 지원을 해왔다. /노현섭기자 hit8129@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