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차승원, 손호준 드라마 시청 소감은?…“잘 생겼는데 까매”
‘삼시세끼’ 차승원이 손호준의 드라마 출연을 격려했다.
최근 손호준은 자신의 트위터에 “차승원 선배님ㅋㅋㅋㅋㅋㅋㅋ모니터해주시고 문자 주심ㅋㅋ혼자 웃기 아까워서ㅎㅎ(선배님 모니터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차승원과 주고 받은 문자내용을 공개했다.
차승원은 “드라마 보니까 너 혹시 고창 같은데 다녀왔니? 잘 생겼는데 까매~ ㅋㅋㅋ 스타트가 좋아~~ㅎㅎ”라고 손호준이 출연한 MBC 새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를 시청했음을 알리며 손호준에게 축하를 건넸다.
이에 손호준은 “ㅋㅋ 어떻게 아셨어요???? 고창에서 폭염에 탁구 쳤어용 ㅋㅋ”이라며 차승원의 농담을 받아 넘겼다.
이어 차승원은 “아~~~ 그럼 혹시 동물도 키웠니? 오리나 닭 같은…보통 시골가면 그 정도는 한 번씩 해보잖아~그치??ㅋㅋ”라고 다시 한 번 손호준과 함께 출연한 tvN ‘삼시세끼’를 이용한 농담을 건네며 훈훈한 선배의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차승원, 손호준, 남주혁, 유해진이 출연하는 ‘삼시세끼 고창편’은 16일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다.
[사진=손호준 트위터]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