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옵쇼’ 박명수와 노홍철이 방송에서 재회했다.

2일 방송된 KBS2 ‘어서옵SHOW’에서는 절친인 배우 류승수, 개그우먼 김지민, 방송인 홍석천을 재능상품으로 초대한 재능호스트 배우 이서진, 가수 김종국, 방송인 노홍철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재능기부자 류승수의 목소리를 검증하기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스튜디오를 찾았다.


노홍철은 박명수와의 재회에 가슴이 벅차 올라 선뜻 박명수에게 인사를 건네지 못했고 박명수는 이서진과 먼저 인사를 나눴다.

이어 박명수는 “야 홍철아 잘 지내냐”면서 인사를 건넸다.

이에 노홍철은 “우리가 한 프레임 안에 들어오다니”라며 박명수와 감격의 악수를 나눴다.

박명수는 “네가 다른 프로 간다고 새로운 것 하는 거 아냐. 맨날 똑같은 거 한다. 그럴 거면 왜 안 들어오냐”고 노홍철의 ‘무한도전’ 복귀를 언급했다.

[사진=KBS2 ‘어서옵쇼’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