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립박물관은 소장 유물을 확충하기 위해 ‘제2회 유물 구입’을 실시한다. 이번 유물 구입은 6·25전쟁 및 인천상륙작전 관련 자료와 인천조병창, 인천항, 어촌계 관련 자료를 중점적으로 구입할 계획이다. 이번 유물 구입에는 개인 소장자 또는 문화재 매매업자 및 법인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유물 구입에 참가하고자 하는 개인이나 법인 등은 인천시 홈페이지(http://www.incheon.go.kr/)에서 신청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오는 20~26일까지 우편 또는 이메일(youmool@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인천시립박물관은 지난 1946년 개관한 우리나라 최초의 공립박물관으로 현재 분관으로 송암미술관, 검단선사박물관, 한국이민사박물관이 있으며 지속적으로 소장 유물을 확충하고 있다. /장현일기자 hichang@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