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이뤄지는 현장 면접은 사전 신청자 중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면접결과는 2016년 하반기 KT그룹 신입사원 지원 시 서류전형에 반영된다.
또 오는 7일 고려대와 연세대, 8일 서강대 등 수도권내 7개 대학에서 학교별 채용설명회인 캠퍼스 리쿠르팅도 진행한다. 이 설명회에는 2015년 하반기 신입공채를 통해 선발된 신입사원들이 직접 참여해 채용 정보와 함께 취업성공 노하우를 전수한다.
KTH 관계자는 “이번 채용박람회와 설명회 등에서 하반기 공개채용에 대한 정보뿐 아니라 개인별 맞춤 상담 및 취업성공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라면서 “올 하반기 취업을 희망하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KTH는 KT그룹과 함께 9월 12일까지 하반기 그룹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사업기획/전략(MD, 컨텐츠 수급/유통, 서비스 기획), IT(소프트웨어 개발), 경영기획(기업문화/홍보, 인사) 부문이다. 단순 스펙보다는 지원 직무와 관련된 경험 및 역량을 보유한 인재 선발을 위해 서류부터 면접까지 모든 채용전형을 직무능력 중심 평가로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s://kth.career.co.kr/recrui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권용민기자 minizzang@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