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기획재정부 대외경제협력관으로 재직 중인 실물경제 전문가다. 그는 일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예시로 세계적인 경제석학들의 방대한 경제이론을 쉽고 흥미롭게 풀어냈다. 경제이론서들은 딱딱하고 재미없기 십상이지만, 이 책은 마치 저자와 함께 세계 방방곡곡을 돌며 ‘경제여행’을 하는 듯한 기분이 들게 할 만큼 부드럽고 친절하다.
서울경제 포춘코리아 편집부/김윤현 기자 unyon@hmgp.co.kr
식탁 위의 경제학자들 |
조원경 지음/ 쌤앤파커스/ 1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