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대 코스콤 사장(왼쪽에서 여섯번째)은 지난 6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핀테크 기업 11곳과 금융권 공동 핀테크 오픈플랫폼 이용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코스콤은 지난 달 정식 가동한 ‘금융권 공동핀테크 오픈플랫폼’ 이용 활성화를 위해 관련 기업 11곳과 서울 여의도 본사 핀테크 세미나실에서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을 맺은 핀테크 기업은 가람애널리틱스, 두물머리, 시그니처무브컴퍼니, SBCN, 카라(QARA), 빅트리, 예스스톡(YesStock), 앤톡, 라이프가이드, 트레뉴, 다음소프트 등 11곳으로 로보어드바이저 및 개인자산관리, 투자알고리즘 트레이딩 솔루션 등을 제공하는 핀테크 스타트업 및 중견기업이다. 이들은 향후 코스콤과 자본시장 핀테크 서비스 발굴 및 활성화를 위해 협업관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오픈플랫폼에 필요한 데이터와 솔루션을 상호 제공하고 각 상품에 대한 홍보 지원, 공동사업이나 영업을 위한 협업 등에 나선다.
/서지혜기자 wis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