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는 강서구와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 롯데몰 김포공항점 내 5대 계열사(롯데백화점·롯데마트·롯데시네마·롯데호텔·롯데쇼핑몰) 대표가 함께 자리한 가운데 강서구민의 고용 증대를 목표로 7자간 상호협약을 진행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롯데몰은 신규인력 채용 시 강서구민이 우선적으로 고용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며 필요한 경우 고용인력에 대한 근무환경 개선 및 복지 증진을 위한 추가적인 협력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강서구는 서울강서고용복지플러스센터의 고용정보시스템을 활용해 롯데몰 측의 채용 요건에 적합한 우수 인력을 알선하며 고용부 서울남부지청은 온·오프라인에서 각종 구인·구직 정보를 실시간으로 홍보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재용기자 jylee@sedaily.com